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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작가의 장편소설 [쓸모없는 하소연]은식물과의 소통을 통해 주인공의 내면을 드러내는 독특한 방법으로 펼쳐집니다이 소설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 깊었 던 부분은 주인공에 식물에게 이야기하고 식물의 입장에서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었어요제가 느꼈던 것들을 공유해 봅니다식물의 입장에서 생각을 표현하는 신선함'쓸모없는 하소연'에서 주인공 하소연은 자신의 속마음을 식물에게 이야기합니다일반적으로 식물에게 짧은 대화를 건네기는 하지만 주인공은 꽤 깊이 있는 이야기를 반려식물인 어린 아글라오네마에게 합니다서문 시작에 어린 아글라오네마가나의 유일한 친구라고 하는 하소연이 "정말이지 나는 참 쓸모없어" 하며 시작됩니다 다음 단락에서 어린 아글라오네마가 식물의 입장을 표현합니다식물의 입장에서 이야기하는 부분은 신선하고 마치 ..

사실적인 글을 쓰는 것과 달리 나를 표현하는 것이 힘들어지면서 생각한 것 느끼는 것을 제대로 표현해 보려고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읽고 있습니다 이 책을 고를 때는 프롤로그 첫 장에 죽기 위해 강물에 몸을 던진 주인공이 하는 말에 끌려서였어요 김성곤이라는 주인공은 죽으려고 뛰어든 물속에서 '물맛은 말할 것도 없고 물이 기분 나쁜 차가움'이라며 불평하며 죽으려고 뛰어든 물속에서 필사적으로 허우적거리며 움직이는 자신을 바라보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줄거리 주인공 김성곤 안드레아는 실패한 삶으로 인해 여러 방법으로 죽음을 시도했으나 성공하지 못합니다죽는 것도 마음대로 안되니 살아보기로 합니다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었던 그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냅니다돌아가고 싶은 과거의 사진 속 모습으로 자세를 바..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있는 해밀톤 호텔에서 2박 3일을 묵었어요자세한 후기를 시작합니다 저녁시간에 체크인을 하러 가서 밤 풍경 사진을 올려봅니다 이태원 역 1번 출구로 나오면 해밀톤 쇼핑센터 입구가 있고 오른쪽으로 조금 걸으면 호텔 입구가 있습니다해밀톤 호텔주소 :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179체크인 : 14:00 / 체크아웃 12:00주차 : 24 시간 셀프 주차 호텔 입구로 들어가면 오른편에 프론트 데스크가 있어요저는 아고다 사이트에서 예약을 했기 때문에 신분증 확인과 결제카드 확인을 하고 객실을 배정받았습니다 프런트 데스크 반대편에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객실로 올라갑니다사진에서 왼쪽 2개는 1층부터 상향이고요 오른쪽 1개의 엘리베이터는 지하 2층의 주차장부터 상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객실 키..

소개하고 싶은 책이 있어요푸른 사상 소설선 51번째로 출간된 [그녀들의 거짓말]은 작가 이도원 님의 첫 번째 소설집이라고 해요작가의 말그녀들의 거짓말 소설집에 대해 이도원 작가님은 이렇게 말해요 어느날 반정부 시위로 지명수배자가 된 이로 인해 그의 행방을 묻는 형사들이 찾아와 그의 행방을 물었을 때내 것을 지키기 위해 불의에 눈 감았던 날의 이유를 변명하기 위해서 글을 쓴다고 이야기합니다 이 소설집을 들고 첫 장에 쓰여 있는 작가의 이 말을 보며우리가 살면서 고백하고 싶지 않은 몇 가지 중의 하나인 이런 이야기를 담백하게 써 내려간 글이 가슴에 찌릿하게 박히며 다음장을 넘겨요 작가 소개이도원이도원 작가님은 2003년에 작품 [무화과나무 아래 그를 묻다]로 부산일보 신춘문예 당선 되면서 작가로 입문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