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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4/12/2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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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장편소설] 쓸모 없는 하소연
김민준 작가의 장편소설 [쓸모없는 하소연]은식물과의 소통을 통해 주인공의 내면을 드러내는 독특한 방법으로 펼쳐집니다이 소설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 깊었 던 부분은 주인공에 식물에게 이야기하고 식물의 입장에서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었어요제가 느꼈던 것들을 공유해 봅니다식물의 입장에서 생각을 표현하는 신선함'쓸모없는 하소연'에서 주인공 하소연은 자신의 속마음을 식물에게 이야기합니다일반적으로 식물에게 짧은 대화를 건네기는 하지만 주인공은 꽤 깊이 있는 이야기를 반려식물인 어린 아글라오네마에게 합니다서문 시작에 어린 아글라오네마가나의 유일한 친구라고 하는 하소연이 "정말이지 나는 참 쓸모없어" 하며 시작됩니다 다음 단락에서 어린 아글라오네마가 식물의 입장을 표현합니다식물의 입장에서 이야기하는 부분은 신선하고 마치 ..
문화 정보
2024. 12. 27. 21:24